좀 피곤하면 내 눈에 쌍까풀이 생기곤 한다.
(원래 외까풀이다)
기나긴 출장 중 오른쪽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던 일이 있었고,
툭하면 밤샘으로 피곤에 쩔어가더니,
출장복귀 약 2주전부터 오른쪽 눈에만 쌍까풀이 생겨버렸다.
그리고, 오른쪽 눈이 계속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.
뭔가 계속 걸려 있는듯 하고, 하여튼 엄청 불편한 느낌..
이 현상이 지금도 내 눈에 남아 있다.
솔직히 불편함보다, 한쪽에만 없던 쌍까풀이 생기는게 더 싫었다.
어제 오후에 잠시 외출해서 안과엘 갔다.

진료하는 의사님 曰
"엇! 눈꺼풀이 좀 부었네요. 많이~ 얼마나 되었어요?"
"약 2주 넘었습니다."
"음.. 살짝 바이러스성이기도 한듯 합니다. 약먹고, 주사 맞고, 3일뒤에 다시 오세요."
쩝..
바이러스성..ㅡ.ㅡ;;
눈꺼풀이 부었다.. 부었다.. 그래서 쌍까풀이 생겼다?? ㅡ.ㅡ;;
아놔~
그리하여 처방받은 약과 인공눈물!!!

아웅.. 내눈 돌리도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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